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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 칸호아 해변 축제의 일환으로 열린 거리 축제를 관람하는 관광객들. |
"바다의 색채 - 국제적 도약"이라는 주제로 열린 2026년 칸호아 해변 축제는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2월 4일 광장(냐짱 시)을 비롯해 칸호아 성 내 여러 장소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중앙 정부 부처, 국내 시·도 및 칸호아와 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해외 지자체가 대거 참여한 국가적 규모의 문화·관광 이벤트로, 지역의 해양 문화와 관광 이미지를 홍보하기 위한 40개 이상의 다채로운 활동과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본 행사 외에도 6월 말부터 축제 종료 이후까지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열렸다. 칸호아 제비집 축제, 상업 먹거리 공간, 바이쪼이(bài chòi) 놀이, 국제 요트 대회, 농산물 및 OCOP 제품 주간을 비롯해 각종 전시회, 예술 공연, 거리 축제 등이 진행되었다. 특히 7월 10일부터 19일까지 투에띤 공원(냐짱 시)에서 열린 "해변 도시의 맛 - 여름의 선율" 상업·문화·음식 박람회에서는 64개의 부스를 통해 지역 특산물과 OCOP 제품, 관광객을 위한 상품 등이 소개되었으며, 매일 저녁 예술 공연과 EDM DJ 공연, 특산 요리 시연 및 홍보 행사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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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의 전통 문화를 담은 용춤을 촬영하는 관광객들. |
2026년 칸호아 해변 축제 전후로 이어진 풍성한 프로그램 덕분에 7월 초부터 침향(Trầm Hương)의 고장을 찾는 관광객이 급증했으며, 축제 기간 내내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많은 단체 관광객들은 휴양과 더불어 문화, 스포츠, 엔터테인먼트를 즐기기 위해 장기 체류를 선택했다. 이들은 냐짱 만, 빈원더스 냐짱, 혼쫑 명승지, 포나가르 사원 국립 유적지, 해양 박물관, 냐짱 해변 리조트, 바이다이 관광단지 등 유명 관광지를 방문했다.
문화체육관광국 보고서에 따르면, 2026년 칸호아 해변 축제 기간인 3일 동안 칸호아를 방문한 총 관광객 수는 78만 7,500명으로 집계되었다. 이 중 숙박 시설을 이용한 관광객은 22만 5,000명(외국인 5만 명)이었으며, 단순 방문객은 56만 2,500명이었다. 관광 수익은 총 1조 3,000억 동 이상을 기록했다. 전 성(省)의 숙박 시설 객실 점유율은 85% 이상을 달성했으며, 특히 냐짱 도심 호텔과 4~5성급 해변 리조트는 90% 이상의 점유율을 보였고, 많은 숙박 시설이 축제 기간 내내 만실을 기록했다.
타이 티 레 항(Thái Thị Lệ Hằng) 문화체육관광국장은 "2026년 칸호아 해변 축제는 칸호아의 핵심적인 문화·관광 행사로서의 입지를 재확인했으며, 강력한 파급 효과를 통해 국내외 많은 관광객에게 칸호아라는 여행지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해양 관광과 휴양, 대규모 이벤트 개최 중심지로서 칸호아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고 밝혔다.




